비는 오고, 아이는 에너지가 넘치고, 엄마는 체력 방전…
그래서 오늘은 2025년 여름 기준, 제가 직접 써보고 효과 본 장마철 생존템 5가지를 소개할게요!
① 실내 모래놀이 세트 (감각통합 + 집중력 향상)
- 추천 제품: 마이리틀타이거 실내모래놀이
- 사용 연령: 18개월~5세
- 장점:
✔️ 감각 예민한 아이도 적응 가능
✔️ 소근육 발달 + 상상놀이 가능
✔️ 통 안에서만 놀게 유도하면 정리도 쉬움
하율이는 처음엔 손에 묻는 걸 싫어했는데, 지금은 모래로 케이크 만들고 역할놀이까지 해요!
한 시간은 순삭이에요 😊
② 목욕 + 물감놀이 (씻고 놀고, 엄마는 쉬고)
- 추천 아이템: 바스페인트, 욕실 전용 크레용
- 활용 팁:
✔️ 타일에 그림 그리고, 물로 싹 씻어내면 끝
✔️ 형제자매가 함께 놀기에도 좋아요
✔️ 목욕 싫어하는 아이도 “놀이터”처럼 느껴져요
하율이랑 따따는 욕조 안에서 서로 얼굴에 그림 그려주며 까르르 웃어요.
엄마는 그 사이에 숨 좀 돌릴 수 있답니다 😌

③ 대형 종이 + 미술도구 (감성미술 놀이)
- 준비물: 이케아 롤페이퍼, 크레파스, 물감, 붓 등
- 활용법:
✔️ 바닥에 종이 깔고 마음껏 그리기
✔️ 아르베튈레 책 활용하면 감성미술로 확장 가능
✔️ 손바닥 찍기, 도형 따라 그리기 등 다양하게 응용
낙서처럼 시작했는데,
어느새 “엄마, 이건 바다야!” 하며
자기만의 세계를 펼치는 하율이를 보면 감탄이 절로 나와요.
④ 장마철 전용 우산 & 레인부츠 (외출 대비)
- 선택 기준:
✔️ 아이 키에 맞는 사이즈
✔️ 미끄럼 방지 밑창
✔️ 가벼운 무게 + 손잡이 그립감
캐릭터만 보고 샀던 첫 우산은
“엄마 이거 무거워…”라며 들고 다니기 힘들어했어요.
지금은 본인 키에 맞는 우산으로 혼자서도 잘 써요!
⑤ 엄마의 체력 보존템: 미니 선풍기 + 아이 간식박스
- 미니 선풍기: 실내에서도 열기 식혀주고, 아이도 좋아해요
- 간식박스: 장마철 외출 시 필수!
✔️ 집에서도 “간식 타임”으로 하루를 나눌 수 있어요
하율이는 간식박스 열면 “오늘은 뭐지~?” 하며
작은 소풍처럼 즐겨요.
엄마도 그 시간만큼은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어요 ☕
🌧️ 마무리하며
장마철은 육아맘에게 진짜 생존의 계절이죠.
하지만 이렇게 아이도 즐겁고, 엄마도 숨 쉴 수 있는 생존템을 준비해두면
비 오는 날도 충분히 즐거운 하루가 될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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